산호군락지에서의 산책 오늘은 산호초들이 있는 해안가를 산책한 이야기를 올리겠습니다. 아침부터 바닷가가 부산하여 카메라를 들고 나갔습니다. 바닷물은 멀찌감치 빠져 있었고 주말을 맞은 동네 사람들이 먹거리를 찾아 바닷가를 휘젓고 다닙니다. 저도 같이 산책을 하며 주변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예쁜 산호들이 모.. VANUATU/LIFE STORY 2007.08.12
인간원숭이의 코코넛 따먹기 바누아투 사람들은 일하다가 목마르면 저 높은 코코넛 나무도 마다하지 않고 올라가 열매의 물과 과육을 먹습니다. 저렇게 높이 자라려면 최소 20여년은 자라야 할 듯 합니다. 모든 야자 나무가 사진과 같이 높지 만은 않습니다. 그저 손만 뻗어 딸 수 있는 키작은 야자도 많지요. 오늘은 저 높은 곳을 .. VANUATU/LIFE STORY 2007.08.09
바누아투에 강도 7.2 지진 왔었습니다. 강한 지진이 일어난지 벌써 며칠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근래 미진이 계속 됩니다. 바누아투는 일년에 서너차례 정도 느낄 수 있는 지진이 스쳐 지나갑니다. 한국에서는 거의 느껴 보지 못한 강도이기에 처음 이년간은 많이 겁이 났지요. 하지만 요새 지진이 오면 재미있습니다. 약간의 현기증 증세가 .. VANUATU/LIFE STORY 2007.08.09
바누아투에 사는 내 가족, 과연 행복할까? 세계 행복 지수 일순위 바누아투. 이곳에 살면서 바누아투 사람들 처럼 나도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건가? 내 가족은 과연 행복할까? 제 가족은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코 경제적으로 풍족해서가 아닙니다. 바누아투의 맑은 공기, 아름다운 풍경, 정많은 바누아투인들로 인해 행복한 삶.. VANUATU/LIFE STORY 2007.08.04
바누아투에서도 '디워'가 보고 싶다. '디워' 한국 최단기간 1,000만 관객 기록이어 2,000만 관객 관람 초읽기 미국 영화 역사상 최단, 최대 관객 관람 기록 전세계 '디워' 흥행 돌풍 예고... 이러한 뉴스가 바누아투에 들려 오기를 기대합니다. 심형래 감독에 대한 말들이 참으로 많다는 것을 바누아투에서도 인터넷을 통하여 너무 많이 접하고 .. VANUATU/LIFE STORY 2007.08.03
행복한 바누아투 아이들 2 - 바닷가 행복한 바누아투 아이들 첫번째 이야기에서는 '들野'에서의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했습니다. 이번에는 '바닷가海'의 아이들과 함께 행복을 배달해 드리겠습니다. 집앞 바닷가에 나가 보았습니다. 아이들이 쇠꼬챙이로 무언가를 열심히 잡고 있네요. 어린아이는 불가사리와 즐겁게 노느라 정신이 없구.. VANUATU/LIFE STORY 2007.07.31
광복절 행사중 대통령 앞에서 '마카래나 댄스'를 추는 군악대 오늘은 바누아투 독립 기념일. 국가 공휴일 입니다. 올해로 바누아투는 독립 27년을 맞이 하였습니다. 바누아투 독립 기념 공원에서 27주년 기념식이 열려 가보았습니다. 처음 시작은 늘상 그렇듯이 대통령, 부통령, 총리 입장 하며 국가를 제창하고 그러한 순서대로 진행이 되어졌습니다. 하지만 행사 .. VANUATU/LIFE STORY 2007.07.30
아줌마 카누 대회 2007년 7월 30일은 바누아투 독립 기념일입니다. 그런 이유로 요새 바누아투는 크고 작은 행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포트빌라가 있는 에파테섬을 한바퀴 도는 릴레이 마라톤 경기가 있었는데 제가 너무 바뻐 촬영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 소식을 전해 드리지 못해 아쉽지만, 소규모위 재미있는 행.. VANUATU/LIFE STORY 2007.07.28
수중 우체국 엽서를 보내 드립니다. 여기는 남태평양 바누아투입니다. 바누아투에서 수중 우체국 엽서를 보내드립니다. 수중우체국을 모르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 글 읽어 보세요.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67565 붉은 색 꽃으로 뒤덮인 섬이 하이드어웨이 아일랜드. 저 섬 앞 바닷가에 세계 최초의 수중 우체국이 있습니다. 위 세종류의.. VANUATU/LIFE STORY 2007.07.23
바누아투 중국 식당에서의 송별회 어제 저녁 바누아투 한인회가 중국 요리집 '홍등룡'에 모였습니다. 이번 일요일에 한국 식당 가족이 바누아투를 떠나 미국으로 들어 가기에 송별회를 해주기 위함입니다. 한국 식당이 이젠 없으니 중국 식당에서 송별회를 하는 기분이 좀 그렇습니다. 어제 저녁에 있었던 송별회 분위기를 살짝 전할까 .. VANUATU/LIFE STORY 2007.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