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빈국 바누아투에서 행복 만들기

바누아투에 입간판이라고 해 봐야 판자에 글을 써 놓고 가게 문을 열었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 고작이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간판에도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아래 영상이 말해 주고 있습니다. 저 음식점이 작년에 매물로 나왔었는데요, 아마도 주인이 바뀐 듯 합니다. 한국분도 저 곳..

얼마전에 바누아투 유아복에 대해서 궁금해 하신 분이 계셨는데요, 삼일전 시내 나가다가 그 앞을 지나며 잠시 찍어 보았습니다. 유아복 전문 매장이었습니다만 숙녀 내의도 팔고 있었고요, 안으로는 들어가 보진 못했습니다. 겉모습이라도 보시라고 올립니다.

바누아투 한인교회 10월 25일 주일예배의 설교는 고금숙 선교사님께서 해 주셨습니다. 고금숙 선교사님께서는 지난달 미국 캔자스 시티에 있는 국제 기도의 집에서 40일간의 기도를 마치고 돌아 오셨습니다. 그때의 감동을 오늘 '영적 파수꾼(사 62:6-7)'이란 제목으로 전해 주셨는데요, 참으로 은혜를 많..

요새 제가 힘이 없어서 정원 낙옆 줍는 일을 에루 아줌마가 해줍니다. 여기에서 보스코 이야기 잠간 해야 겠네요. 저번에 보스코가 버스 잠간 쉬며 제 집에서 두달간 일했었습니다. 버스가 잘 해결되었다고 해서 그랬나 보다 했는데, 지금은 자기 버스를 운전하지 않고 중국 상점 차를 운전하고 다닙니..

얼마전에 바누아투 도마토가 풍년이란 소식을 전해 드렸습니다. 오늘 재래 시장에 가서 또 도마토를 샀는데요, 아직 가격엔 변동이 없군요. 한국 물가가 얼마나 되니 비교하기가 어렵지만 한봉지에 열개에서 열두개 들어있는데요, 200바투합니다. 오늘은 영상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그동안 참으로 먼 길을 돌아 왔습니다. 바누아투 오게 된 것도 아내의 강압에 의한 도장이냐 가정이냐 선택의 기로에서 불가피?^^하게,또는 좋아서 오게 되었습니다. 지난 저의 세월은 참으로 어리석었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동안 바누아투에서 행복 찾기라는 타이틀을 걸고 애써서 만들려고 했었습니..

생생 정보를 꾸준하게 보시는 분들은 이 동영상 지역이 어디인지 알것입니다. 새 건물에 벌써 입주를 마치고 사업 시작한 곳이 있네요. 요새 중국인들의 식품점 진입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저와 공짜로 전화 통화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먼저 http://www.skype.com/intl/ko/ 좌측 사이트를 방문합니다.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면 지금 다운로드를 클릭합니다.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면서 다운로드가 창이 열릴것입니다. 제가 사는 곳은 인터넷이 아주느려서 어떤 파일이던지 저장을 해 ..

2009년 10월 10일 오전 10시 블루팡오집에서 바누아투 한인교회의 첫 세례식이 있었습니다. 9일엔 날씨가 너무 좋고 더웠습니다만 10일엔 날씨가 흐리고 바람이 좀 많았습니다. 날이 좀 차가웠습니다만 세례식하는데엔 전혀 무리가 없었습니다. 어제 있었던 세례식 장면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제가 세례..

여름철에 나오는 망고가 벌써 재래시장에 나왔네요. 작년엔 생각보다 망고가 적었습니다. 올해는 아마도 풍년이 아닐까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