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UATU/LIFE STORY

바누아투 한인교회 첫 세례식

Bluepango1 2009. 10. 11. 11:49

 2009년 10월 10일 오전 10시 블루팡오집에서 바누아투 한인교회의 첫 세례식이 있었습니다.

9일엔 날씨가 너무 좋고 더웠습니다만 10일엔 날씨가 흐리고 바람이 좀 많았습니다.

날이 좀 차가웠습니다만 세례식하는데엔 전혀 무리가 없었습니다.

어제 있었던 세례식 장면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제가 세례를 받았기에 비디오는 우석이가 촬영을 하였답니다.

 

 

 

 이곳이 제 집인데요, 수영장에서 세례를 받았습니다.

 세례식 후 이어진 바베큐 파티, 바누아투 한인교회에서 세례식을 기념하며 와주신 그리스도인들에게 파티를 열었습니다.

사진 첫번째 분이 김현수 목사님 사모님이시고요, 두번째 분이 이번 미국 캔자스 시티에서 돌아오신 고금숙 선교사님이세요.

많은 간증 거리를 가지고 오셨다고 합니다.

빨리 만나 뵙고 미국 기도여행에서의 40일간의 기적과도 같은 체험들을 듣고 싶습니다.

 

 

 너무나도 즐거웠던 세례식이었고 맛있었답니다.

날씨가 흐렸긴 했습니다만 세례식과 파티를 방해하진 못했습니다.

 양강도사님이 준비해 주신 파김치...모두 좋했습니다.

임장로님댁에서 준비해 주신 김밥, 맛 끝내주었지요.

 이건 정말 특별하고 환상적인 소스였습니다. 모두 너무 맛있다며 몇번씩이나 내주었답니다.

이건 바로 꼬꼬댁님께서 보내 주신 닭바베큐 양념입니다.

제가 엄청 좋아하는 소스입니다.

꼬꼬댁님 정말 감사합니다.^^ 

 밖에서 한참 놀던 아이들이 들어와 게임도 하며 놀고 있네요.^^

 우리집 새 식구...새끼 냐용이들....

 

 

 이번에 세례를 받은 바누아투 한인교회 성도들과 신부님

우측부터 김성철 성도님, 박헌직 성도님, 김현수 목사님, 이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