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누아투에 하나 밖에 없던 한국 음식점인 아리랑 식당이 일년 여의 매각 협상 끝에 매각이 끝나 7월 22일에 문을 완전히 닫습니다.
그동안 한국인들의 사랑방 구실을 톡톡히 했으며 외국인에게도 한국 음식에 대한 훌륭함을 유감 없이 발휘하였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한국 식당 문을 닫는 이유는, 그곳 자녀가 고등학교, 중학교에 대한 현지 교육 수준에 많은 불만을 나타내어 어쩔 수 없이 자녀들을 위하여 미국행을 택했다고 합니다.
현명한 선택이었기를 바라며 미국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바누아투의 교민들은 하루 빨리 한국 식당이 다시 생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바누아투의 유일 했던 한국 음식점 아리랑 레스토랑
이년전 파푸아뉴기니아 한국 대사가 바누아투를 방문했을때 교민들과의 저녁식사 - 아리랑 식당
사진 좌측이 대사부부.
'VANUATU > LIFE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왜 바누아투가 세계 행복 일순위일까? (0) | 2007.07.16 |
---|---|
행복한 바누아투 아이들... (0) | 2007.07.15 |
해외에서 회원 가입이 되지 않는 Daum.net (0) | 2007.07.07 |
추억의 쭈쭈바. (0) | 2007.06.28 |
바누아투에서 사업을 한다면... (0) | 2007.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