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UATU/LIFE STORY

골로새서 2장

Bluepango1 2010. 7. 20. 19:41
"네 모든 마음과 모든 목숨과 모든 정성을 다해서, 네 하나님을 사랑하여라." 이것이 가장 중요하고, 우선되는 계명이다. 두번째 계명은 '네 이웃을 네 자신처럼 사랑하여라'인데 이것도 첫째 계명과 똑같이 중요하다.  마태복음 22:37-39

 

 

골로새서 2

 

1.     나는 여러분이, 내가 여러분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알아 주기 원합니다. 또 라오디에아 교회와 나를 전혀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애쓰고 있습니다.

 

2.     나는 그들이 그리스도를 깨달아 믿음이 강하여지고, 더 풍성해지며, 사랑으로 하나되기를 진정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놀랍고 비밀스런 진리, 즉 그리스도 그분 자신을 완전히 알게 되기를 내가 얼마나 바라는지 알아 주십시오.

 

3.     그리스도 그분 안에는 모든 지혜와 지식의 보물이 감추어져 있습니다.

 

4.     보기에는 좋아 보이나 실제로는 거짓말인 유혹들에 여러분이 속지 않기를 바라는 뜻에서 이렇게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5.     비록 내몸은 여러분과 함께 있지 않으나 내 마음은 언제나 그 곳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선한 삶과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 굳게 서 있는 모습을 보니 내 마음이 더 없이 행복합니다.

 

6.     그리스도 예수를 주님으로 믿었으니, 그분 안에서 계속 살아가십시오.

 

7.     그분 안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그 위에 여러분의 삶을 계획하시길 바랍니다. 가르침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늘 감사한 생활을 하십시오.

 

8.     헛된 말과 거짓 철학에 속아 잘못된 길로 가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그것들은 모두 사람의 생각에서 비롯되었으며 아무 가치도 없습니다. 겨로 그리스도로부터 나온 것이 아니므로 멀리하시기 바랍니다.

 

9.     하나님의 모든 성품은 이 땅에서 사람의 모습으로 사신 그리스도께 완전히 나타난 바 되었습니다.

 

10.   여러분은 그리스도 안에서만 진정으로 완전한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분은 모든 지배자와 권세자들의 머리가 되시는 분입니다.

 

11.   그리스도를 믿었을 때, 여러분은 새로운 할례를 받았습니다. 이것은 손으로 행하는 육체적인 할례가 아니라, 그리스도에 의해 죄의 세력에서 벗어나게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12.   여러분은 세례를 받음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고, 믿음 안에서 다시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났습니다. 이 믿음은 모든 죽은 사람 가운데에서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신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것입니다.

 

13.   여러분은 죄 때문에 영적으로 죽은 사람이었으며, 죄된 욕망에서 벗어나지도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14.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거스르는 기록된 빚의 문서들을 우리 가운데서 취하셔서 그것들을 십자가에 못박아 깨끗이 없애주셨습니다.

 

15.   이렇게 하여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주권과 능력을 꺽으시고, 온 세상 사람들에게 십자가를 통한 승리를 보여 주셨

     습니다.

 

16.   그러므로 여러분은 먹고 마시는 것이나, 명절이나 초하루와 안식일을 지키는 문제에 있어서, 사람들의 말에 얽매이지 말기 바랍니다.

 

17.   이런 것들은 오실 그리스도를 보여 주려는 그림자에 불과합니다.

 

18.   겸손한 체하며 천사를 숭배하는 무리들이 있습니다. 환상을 보았다고도 하는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마십시오. 그들은 자신들의 인간적인 생각과 어리석은 교만으로 들떠 있으며

 

19.   머리 되신 그리스도를 따르지 않고 마음대로 행하고 있습니다. 몸은 머리에 붙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몸의 각 마디가 서로 도와 영양분을 받아 유지하고, 하나님이 바라시는 모습으로 자라 갈 수 있습니다.

 

20.   그리스도와 함께 죽은 여러분은 이 세상의 헛된 규칙들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입니다. 그런데 왜 이 세상에 속한 사람들처럼 행동하십니까?

 

21.   왜 아직도 이것은 붙잡으면 안된다”, “저것은 맛 보아서도 안된다”, “만지지도 마라하는 등의 규칙에 얽매여 있는 것입니까?

 

22.   이런 규칙들은 먹으면 없어지고, 쓰면 사라지고 마는 세상 것들에 대한 인간적인 규칙이요, 가르침일 뿐입니다.

 

23.   그것을 따르는 사람들이 훌륭해 보일지 모르나, 그것은 다 사람들이 만든 종교적 관습입니다. 거짓된 겸손으로 자기 몸을 괴롭히기만 할 뿐, 마음속에 파고드는 악한 욕망과 죄를 이겨 내게 할 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