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UATU/LIFE STORY

김현수 목사님 부부의 오지선교 2

Bluepango1 2009. 11. 9. 19:44

이번엔 멜레 숲 속 깊은 곳에 따라가 보았습니다.

역시 전기도 수도도 없는 곳이었습니다.

가는 길이 비포장 길이어서 먼지를 흠뻑 뒤집어 쓰며 달렸습니다.

하지만 그 길은 천국을 가는 길 처럼 평화롭고 아름다웠습니다.

 

 

저 마을에 수도 열결하는 비용이 250만원에서 300만원 정도 들어 간다고 합니다.

목사님께서는 기도중에 계십니다.

 

저 곳의 풍경을 사진으로도 한번 보시지요.

 

 

숲속의 아름다운 교회입니다.

 휴식 공간더 너무 좋습니다.

 

 시계가 인상적이었고요,

 천정의 나무에 성경 구절이 쓰여져 있는데, 이곳 목사님께서 쓰셨다고 합니다.

생화와 조화가 어우려져 보기 참 좋았습니다.

 

 

 수도와 전기도 없는 오지 마을의 정말 작은 교회의 신자들이지만 예수님 찬양은 한국 대형 교회 못지 않습니다.^^

 

김현수 목사님 부부의 현지인 선교지가 더욱 확장되고,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