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누아투 기획취재 제 1부 쵤영을 마치고, 시내 바닷가 전경을 찍으러 다시 나갔습니다. 한국시간으로 10월 10일 오전 10시 35분에 풍경 몇장을 담았습니다.
그리고 동영상 760M 정도를 7시간여만에 올리면서 사진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재래시장 앞 바닷가 사진 중 조그마한 구름 같은 것이 보였습니다. 처음엔 무심코 넘겼는데, 바로 옆 사진엔 그 구름 같은 것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순간 UFO 아냐? 하며 사진을 자세히 관찰해 보았습니다. 그 모양은 비행기 같이 생겼습니다. 바누아투엔 비행기가 자주 다니니 비행기려니 했지만 아무리 보아도 비행기가 저런식으로 날지는 않는다는 것을 사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추락하는 것도 아니고 더군다나 위로 올라가는 상황도 아니고요.
어제 바누아투 기획 취재에도 그 사진을 올렸었는데, 어느 분이 , '첫번째 사진속 오른쪽에 날아가는 벌레가 찍혔는데 UFO 광신도들은 ROD 라고 우길만 하겠네요...ㅋㅋ' 이러한 댓글을 남겼는데, 아무리 보아도 곤충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제 카메라는 소니 알파 100 DSRL 입니다. 날씨가 아주 좋아 자동 모드로 촬영을 했고, 셔터 속도가 1/320sec 되니 좀 빠른 속도라 하겠지요. 셔터 속도보다 훨씬 빠르기에 흐릿하게 나왔겠지요.
이 사진 원본 크기는 3872X2592 사이즈입니다. 너무 커서 600X3750 사이즈로 줄였고, 포토샵 처리 하지 않은 사진입니다. 혹시 렌즈에 이물질이 낀게 아닌가 하고 다른 사진도 모두 확인했지만 위의 원 모양의 자국은 동일하게 있어도 UFO(저의 생각) 모양은 저 사진 외엔 없었습니다.
위 사진은 700X468 사이즈입니다.
좀 확대를 해 보았습니다. 막대기 모양에 가깝고요, 저것을 곤충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뒷부분은 흐릿하게 흰부분이 보인긴 합니다만 정확하게 판단이 되지 않습니다.
위의 사진이 UFO 사진 찍고 난 뒤 조금만 우측으로 옮겨 거리만 약간 조종하고 찍은 사진입니다. 같은 위치에 의문의 물체는 찍히지 않았습니다. 일,이초 사이에 사라져 버린 거지요. 제트기가 아닌 다음에 저 정도의 거리에서 바로 사라져 버린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네요.
좀더 확대 해 본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원본에서 그대로 확대하여 오려 놓은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이것이 무어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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