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UATU/LIFE STORY

오늘 전기세, 전화세 냈어요. 그리고 수영장 물이 비로 인해 가득.

Bluepango1 2009. 7. 8. 22:17

그리 많이 바쁘진 않았지만 좋지 않은 일이 생겨서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글도 올리지 못했네요.

오늘은 전기세 전화세를 내고 왔는데요, 그 모습을 사진에 담았어요.

기분이 별로 여서 그런지 화질도 최악입니다.

바누아투에선 전기 전화세를 어디에 어떻게 내는지 알려 드릴께요.

별것 아니지만 궅금하신 분들도 계실거 같아서 특별히 올려 드립니다.

 

 여기가 프랑스 기업인 전기 수도 회사인 UNELCO입니다.

 들어가서 왼편으로 전기 및 수도세를 내는 곳이 있지요.

전기세는 매월 내야하고요, 수도세는 세달에 한번씩 나온답니다.

 세금 내는 곳 우측엔 전기 수도 가설 신청을 하는 곳입니다.

오늘은 일이 없어서 인지 모두 세를 받고 있네요.

덕분에 아주 빠르게 세금을 내고 전화국으로 갔답니다.

 전화국 들어가면 왼쪽 끝편에 이런 데스크에 두명의 캐셔가 있습니다.

아주 친절한 후덕한 아주머니들이지요.

이곳에서 고지서와 수표책이나 카드등으로 세금을 지불하면 됩니다.

만일 현금으로 내신다면 절대적으로 영수증 잘 챙겨 놓으셔야 합니다.

 입구에서 왼편에 있는 곳은 인터넷 가설 및 전화 개설을 신청 받고 서비스 해 주는 곳이지요.

 

어제 밤부터 내린 비로 수영장 물이 가득 찼네요.

 

한국은 장마철이라 비가 많이 오는 곳이 있다고 하는데, 여러분 가정엔 비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