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UATU/LIFE STORY

바누아투 사설 치과에 다녀 왔습니다.

Bluepango1 2008. 12. 4. 20:13

그러나 오늘 진료를 받지 못했습니다.

예약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시설이 엄청 궁금하시죠?

오늘 제가 간 곳은 바누아투 공립 병원은 아닙니다.

그전에 제 아내가 이를 뽑으로 갔었는데, 좀 아니더라고요.

물론 이를 뽑을땐 바누아투 의사가 최고긴 합니다.

본인이 그러더군요.

팔힘이 세서 이는 잘 뽑는다고요.^^

 

그래서 새로 생긴 사설 치과를 갔는데요, 진료 일정이 꽉 차서 치료를 받을 수 없더군요.

예약 직원은 다음주 금요일에나 오라네요.

에효~~~

방법이 없지요, 다음주 금요일이라도 치료를 해야지..

그러면서 치과 내부 사진을 찍었습니다.

헌데 진짜 여직원인 듯한 노랑머리 외국여자분이 오시더군요.

한참을 뒤적이더니 내일 아침 8시 30분에 와도 좋다고 합니다.

얼씨구나하고 예약하고 돌아왔습니다.

 

이곳이 제가 간 새로 생긴 치과입니다.

저희 집에서 약 500미터 떨어진 비교적 가까운 곳에 있답니다.

시설이 궁금하다고요?

의사가 궁금하다고요?

내일 사진 올리겠습니다...

댓글이 많이 달려야 공개하는 재미도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