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UATU/LIFE STORY

관객은 두명.

Bluepango1 2008. 8. 3. 19:26

교회 다녀온 뒤 오후 세시부터 모여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어제는 좁과 맥슨이 나오지 않아 임현철님과 바스코, 저 이렇게 셋이 연습했습니다.

 

어제 나오지 않아 미안했는지 오늘은 제 시간에 나왔네요.

 

약 두시간 가량 거의 쉬는 시간 없이 연습했습니다.

 

마지막 연습을 하려는데 임현철님이 관객이 있어야 한다며 마눌님들을 모셔 왔습니다.

 

오늘 관객은 그래서 딱 두명입니다.

 

그래도 두명 앞에서 우린 열심히 공연 연습을 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임현철님과 맥슨의 점고로 시작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신나게 내드림으로 흥을 돋웁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여상범님이 없는 관계로 제가 열심히 꽹가리를 쳐봅니다만 정말 어색하네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바스코는 마냥 신났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좁은 아주 신중하게 치고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맥슨은 박자를 놓치지 않으려고 열심히 박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징에서 북을 바꾸고 열심히 치는 바스코, 힘이 좋아 북소리가 너무 좋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임현철님, 바스코에게 힘내라고 주문을 합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휘몰이 마지막 부분, 맥슨이 북을 들며 아주 힘들어 하고 있지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래도 여유가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두명의 관객 역시 아주 즐거워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공연을 끝내고 너무 어설퍼 쑥스런 웃음을 짖고 있습니다.

 

그리고 힘들어 얼굴이 벌겋게 되었네요. 나이는 속일 수 없나 봅니다. ^^

 

앞으로 저희 사물 바누아투는 여상범님이 바누아투에 들어 오시면 각 동네를 방문하며 공연을 보일 계획입니다.

 

그리고 바누아투의 커다란 이벤트가 있을 경우 공연 스케쥴을 잡아 알려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VANUATU > LIFE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태평양의 추석 보름달  (0) 2008.09.14
오늘은 정말 행복한 날...  (0) 2008.08.16
어제 우리 가족은...  (0) 2008.07.31
첫 사물놀이 복장을 입는 풍경  (0) 2008.07.27
드디어 악기를 찾았습니다.  (0) 2008.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