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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애드클릭스"

 

-애드클릭스가 고마운 이유-

 

1. 열린 눈과 귀로 약속을 지켜

 

다음블로그에 광고를 달아 돈도 벌게 해준다는 애드클릭스가 올 초 문을 열었을 때만해도,

이렇게 사랑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이렇게 고마울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처음엔 단지 이왕하는 블로그, 광고수익금으로 어려운 사람들과 조금이라도 나눌 수 있다면  그 아니 즐거운가하는 심정으로 첫 발을 떼었습니다.

얼마 안되는 애드클릭스 광고수익금만큼 더 보태 브라질 가까운 내 이웃의 점심 한 끼가 되고 장애인들의 기저귀 하나가 되는 기쁨에 조금 더 힘차게 걸었습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좀 아쉬운 차에 한글로님이 실종아동찾기 공익광고 배너를 달아달라는 청원을 하였고, 블로거들 말에는 언제나 귀쫑긋한 세심한 애드클릭스, 정말로 실종아동, 노인, 가족찾기 공익광고를 달아주었습니다.

 

 

한글로님의 실종아동 찾기 공익광고 배너달기 청원

http://blog.daum.net/wwwhangulo/9703531

 

 

어라? 말만 하면 즉각 들어주네?

용기를 얻은 저는 우토로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도울 방법이 없어 다음블로그활동으로 모아둔 캐쉬로 우토로를 도울 수 있는 공익나눔의 길을 열어달라 청원을 하였습니다.

 

우토로돕기 다음캐쉬로 할 수 있게해주세요.

http://blog.daum.net/oionda/12336300

 

 

혹시나...하는 기대는 있었지만, 역시나~~;;;하고 한숨 쉬게 될 것을 솔직히 더 걱정했습니다.

애드클릭스 애드클릭스 http://blog.daum.net/adclix Y 2007.08.23 18:22 안녕하세요. 애드클릭스 운영자입니다. 쌈바님 이렇게 멀리서도 지구촌 식구들을 위해 모금운동을 해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애드클릭스에서도 수익금 지급시 다음캐쉬가 타인에게 적립되는 기능이 있으면 좋겠지만 현재로서 당장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없어 무척 아쉽습니다. 하지만, 운영진 모두 이 부분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아직 한국은 무척 무덥습니다. 그곳에서도 건강 조심하시고, 소식 또 기다리겠습니다. ssamba ssamba http://blog.daum.net/oionda Y 2007.08.23 19:11 운영진의 적극적인 검토 꼭 부탁드립니다. 애드클릭스가 앞장 서서 지구촌 나눔에 큰 물줄기를 여는 한 획이 되시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Bluepango Bluepango http://blog.daum.net/vanuatu Y 2007.08.24 21:29 에드클릭스 만세입니다. 검토 빨리 끝내시고 빨리 조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오지중에 오지에서도 기원합니다. ssamba ssamba http://blog.daum.net/oionda Y 2007.08.24 21:35 소식이 안오네요...;;; 그래도 기다리는 마음, 잊지는 말아요~~

 

 

안타까운 마음에 청원을 하였지만, "당장은 지원할 수 없지만 적극적으로 검토해보겠다"는 애드클릭스관리자님의 말을 듣고, 언제쯤.....우토로에서 다 쫓겨난 뒤에?

정치인들, 정부관계자들이 잘 쓰는 '검토중'이라는 말에 ... 다음포털사이트도 결국은 기업이니 큰 이익없는 일에 팔걷어붙이라고 하기엔 염치없는 짓이라고 여기며 공적나눔확산이란 것이 쉬운 게 아닌가보구나하고 풀 죽어 있었습니다.

 

 

2. 찌든 돈냄새 대신 따뜻한 나눔의 온기가 있는 곳

 

그런데.....

정말 "검토중....."맞았습니다.

그리고  더 거대한 사회공헌 프로젝트 Walk on 운동화 한 켤레씩을 당당히 내밉니다.

 

 

출처 : 다음 애드클릭스 워크온

 

 

블로거가 광고로 돈 밝힌다고 욕도 먹고, 그와중에도 애드센스로 얼마를 벌었니....부러움과 질투가 난무하던 중에도 애드클릭스는 조용히 이런 일들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움켜 쥔 손을 펴서 더 큰 사회공헌을 위해 기부금으로 동참할 기업을 이끌어내고 이제 블로거들에게 운동화 끈을 조여매고 땀냄새나게 한 번 같이 걸어보자고 발까지 내미는 애드클릭스, 사랑스럽습니다.

 

 

3.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함께 걷게 만드는 조용한, 그러나 힘찬 손내밈

 

그 첫번째 워크온 공익캠페인으로 우토로가 선정되었습니다.

돕고는 싶지만 뾰족한 방법이 없어 풀 죽어 있던 저의 청원을 받아주어 이렇게 공식적으로 여러 사람이 함께 도울 수 있는 더 큰 약속을 지켜주어 감동입니다.

무엇이든 청원만 하면 확실히 다 들어주는 애드클릭스,

정말 그 무엇보다 소중하고 귀한 믿음의 선물이 되었습니다.

 

워크온 첫번째 공익캠페인 "우토로"선정

http://blog.daum.net/adclix/9641807

 

 

 이뿐만 아니라 다음블로그에서는 태안 검은 기름띠 제거를 컴퓨터 앞에서도 도울 수 있는 

 다음 희망 모금 캠페인(클릭하셔서 얼른 응원댓글 하나만 달아도 지원금이 모입니다)도 벌이고 있습니다.

네티즌의 희망응원 댓글마다 다음이 대신 후원금을 내주고, 다음캐쉬를 비롯한 다양한 방법으로 태안 앞바다 기름 제거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태안 기름띠 제거, 집안에서 할 수 있는 방법-블루팡오님 블로그 참조

http://blog.daum.net/vanuatu/9705428

 

 

검은띠로 뒤덮인 태안 바다 보며 삼성이나 정부 욕만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마음은 원이로되 갈 형편이 안되는 안타까운 마음에 더 씩씩대기만 할 것이 아니라,

블로거는 블로거답게 또 이런 방법을 이용하는 것도 아쉽지만 또하나의 동참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죽음의 검은띠보다 더 아름답게 줄지어있는 봉사자들의 하얀띠 작업복,

눈만 내놓았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하얀 작업복으로 감싼 채 검은 기름바닥에 쪼그려앉아 묵묵히 닦고 쓸며 가슴 아파 울던 사람들을 이제 지구촌 어디에서도 함께 도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우스 몇 번만 깔짝거리면 되는,,,이렇게라도 부끄러운 동참이나마 할 수 있게 해주어 정말 고맙습니다.

 

나눔은 우토로에서 태안으로, 다시 지구촌 곳곳으로 조용히 그 열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daum 직원들, 정성모아 지구촌 희망학교 건립

-캄보디아에 이어 네팔까지 고고싱~~

 http://blog.daum.net/daumcomm/12626653-꼼님 블로그

 

 

지금 이시간에도 다음 석종훈 대표이사와 직원들은 지구촌 나눔(학교설립)을 위해 네팔에 가있답니다.

평소에 다음에 좋은 말 안하고 구구절절 쓴소리만 늘어놓던 제가

마치 작정하고 칭찬릴레이를 하는 것같아 쑥스럽지만,

잘하는 것은 잘하는 것, 고마운 것은 고마운 것.....잘할 때 칭찬하고 격려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관심이고 사랑이기에 부끄럼없이 다음블로거임을, 애드클릭스 회원임을 자랑스럽게 고백합니다.

 

 

"워크온 나눔 운동화 신고 다같이 뚜벅뚜벅~ 땀냄새로 더 따뜻해지는 애드클릭스"     나눔....그러면 내 주머니 다 털어야한다는 고정관념을 깨세요. 봉사....그러면 내 일 다 제쳐놓고 현장에 달려가야만한다는 부담감을 떨쳐버리세요. 블로거는 블로거다운 또 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지구촌 어느 곳에서도, 지구촌 어디나 도울 수있는 희망나눔, 마우스 몇 번만 깔짝거리면 따봉~~!!!       다음블로그에서 애드클릭스만 신청하시면 나머지는 나눔에 동참하려는 블로거의 따뜻한 마음이 식지않게 기업에서 금고를 열어 대신 돈을 내줍니다. 공익광고배너달기,,,,이런 거 하나도 안 어렵습니다. HTML이 어떻고 저떻고....그런 것 전혀 필요없다고요. 관리? 무효클릭? 제명? 그런 쓸데없는 걱정 마시고 정성껏 글만 열심히 쓰면 됩니다. 수익금에만 눈 멀어 스크랩 왕창하거나 자기가 자기 광고 마구 누르지않고 클린운영만 잘 하셔도 선원->항해사->선장으로 급승진 되고 클린점수에 따른 보너스 수익금도 착착 적립됩니다. 그냥 애드클릭스 신청하시고 마우스 몇 번 클릭클릭, 안되면 애드클릭스 관리자 부르면 즉각 달려와 친절이 넘치게 가르쳐줍니다.   사회나눔공익광고는 개인 블로거주인에게는 한 푼도 안 떨어지고 고스란히 나눔을 위한 것에 전액적립됩니다. 밑지는 장사 아니냐고요? 그러나, 나는 이 밑지는 장사에 더 신이날 2,000만 다음회원과 더 많은 네티즌의 힘을 믿습니다. 대한민국의 힘을 믿습니다.   그 희망의 힘을 싣고 함께 뚜벅뚜벅 걸어갈 때 애드클릭스 단가도 높아져 아마 나중에는 초대장이 있어야만 애드클릭스에 가입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니 따뜻한 마음만 있으면 누구든 손쉽게 가입할 수 있는 지금, 얼른 신청하십시오. 12월 27일 워크온 나눔 신발, 다같이 신고 함께 2008년을 희망으로 시작합시다.   1%의 나눔, 99%의 희망..... 희망이란, 꿈이란 그리 거창하고 먼 것이 아님을 기억하십시오. 큰 돈이 없어, 시간이 없어 나눔동참에 망설일 시간에 블로그를 여십시오. 그리고, 용기를 내어 마우스를 누르십시오. 새로운 감동의 세계가 열릴 것입니다. 그 감동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 바로 우리, 따뜻한 대한민국, 나눔 열기로 후끈 달아오른 지구촌이 될 것입니다.

 

 

4. 애드클릭스에 바라는 점   올 4월에 애드클릭스를 시작, 11월까지 저의 총 수익금은 10만원이 채 못 됩니다. 10월달에 우수애드클릭서로 뽑히기까지했지만, 수익금은 여전히 아주 조금입니다. 물론 수익금이 조금이어서 제 용돈이 덜 나가기도 합니다....ㅎㅎ (수익금만큼 제가 더 보태서 나누는 방식으로 나눔을 하는지라)     애드클릭스는 나눔저금통-인터뷰 http://blog.daum.net/adclix/8956816   하지만 광고 단가가 좀 더 높아져 수익금이 한 달에 10만원 정도 되어 제 용돈이 팍팍 줄어 브라질에서 비싼 김치 아껴아껴 먹으면서도 행복해할 날을 고대합니다.     애드클릭스 나눔 저금통으로 제가 꿈꾸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친한 소아마비 장애인 동생의 낡은 휠체어 대신 전동 휠체어를 선물하고 싶은 것입니다. 말하자면 <애드클릭스 워크온 휠체어>지요.         그게 브라질에서 약 2,300달러니깐 도대체 얼마나 모아야 한 대 살 수 있을지 감감합니다만, 그래도 제가 다음 블로그를 그만두지 않는한, 애드클릭스가 맘 변해서 문 닫지 않는한, 꿈은 이루어질 것이라 믿고 한 푼 두 푼 따로 모아갈 생각입니다.   이렇게 애드클릭스가 좋은 일을 벌여나가니 많은 네티즌들의 따뜻한 관심이 모아지고 기업들의 동참이 늘어가면 아마 그 꿈은 그리 멀지 않은 어느 날 반드시 튼튼하고 날렵한 전동휠체어에 앉아 환하게 웃을 장애인 동생의 미소를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루 한 두 시간을 손으로 힘껏 페달을 돌리며 학교와 시내를 오가는 동생이 조금은 편하게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저도 워크온 신발 신고 더 힘차게 블로그 페달을 밟아보겠습니다.   애드클릭스 나눔저금통을 열어 전동휠체어를 선물하고자하는  ssamba의 희망에 동참하여 그 꿈을 앞당겨주실 분들 계시면 비공개로 마음 예약을 해주시면 힘이 되겠습니다.                  브라질 전동휠체어 나눔운동 계좌 [신한은행] 110-008-508081                                         블로거 한글로님 정광현     매달 아무 때나 조금씩이라도 입금을 해주시면 그것들을 모아모아~~전동휠체어 한 대 짜잔~ 블로거친구들 공동이름으로 기증하고자합니다.   제가 한국에서 아예 짐싸서 브라질 온 지 15년 되어 한국에 통장이 없는 이유로 블로거 한글로님께서 입금 보고서를 보내주십니다. 저는 매달 말일경에 입금 내역을 이름은 비공개로 액수만 밝히는 보고서를 투명포스팅하면서 2,300불이 모이는 날까지 몇 분이 되든, 혼자가 되든 꾸준히 나눔 페달을 밟아보려합니다. 그동안 동참해주신 여러 블로거친구들의 정성에 힘입어 다양한 나눔활동을 벌였는데 이번엔 좀 긴 모금이지만 벌써 비공개로 동참해주신 나눔블로거의 입금을 보면서 감사함과 함께 힘을 얻습니다. 이 휠체어 친구에 대한 포스팅은 1월 경에 다시 한 번 자세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그 나눔희망의 길을 열어준 다음블로그와 애드클릭스에 참맘으로 고마운 인사를 전합니다.     그리고 작은 거 또 하나는요.... 실종가족찾기 배너에 오타가 좀 많아요~~^^* 그건 아마도 실종가족찾기사이트에서 만든 걸 그대로 써서 그런 것 같고, 그 사이트에서는 또 1년, 10년, 20년 전 가족을 잃어버린 당시에 급하게 특징만 써서 올린 것을 그대로 사용해서 그런 것 같아요. 실종가족찾기 배너가 사라지도록 실종가족이 없어지는 날을 꿈꾸지만, 그러기 위해선 더 열심히 실종가족 얼굴도 보고 특징도 살펴보게 애드클릭스 블로거들의 동참이 필요하잖아요. 그래서 이왕이면 전체 실종아동 특징글에 맞춤법 수정을 한 번 해달라고 요청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오래 전 사진인지라 사실 사진만으로는 어려우니 짧은 특징글이라도 눈여겨 봐야하니 쿨~~하게 정리해서 배너로 나오면 더 좋겠어요. 그리고 배너디자인도 변화를 주어 한 번만 봐도 눈에 확~새겨지는 서비스까지면 따따봉~~^^*                          Feliz Navidad  (Feliz Novidade-펠리스 노비다지->행복한 새해)     이상, 애드클릭서 ssamba의 성탄 카드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애드클릭스 워크온 운동화 끈을 매주세요~~!!"

 모두가 행복한 성탄~~^^*

 

 

                                               

나눔, 아름다운 습관입니다.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598158

출처 : ssamba의 브라질 아리랑

글쓴이 : ssamba 원글보기

메모 : 쌈바님의 소원이 이루어 지기를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