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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토로 주민회 회장 김교일 할아버님을 비롯하여 여러 분들께서 마지막 희망순례를 오셨습니다.
김군자 할머님
아름다운재단 윤정숙 상임이사
일본 '우토로를 지키는 모임' 회장 다아와 아키코님
어둠이 내리기 시작한 거리에 드리운 산조가락 따라서 흰 명주 자락이 춤을 추었지만
우토로에서 오신 어른신들께서 돌아 가시고 나면 참 죄송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였을까? 길 건너편 동아일보사 현관에서 더 밝은 불빛 속에 내려다 보고 있던
렘브란트와 바로크의 거장들이 오히려 미안한 듯 헛기침을 몹시 하는 바람에 그만 덩달아 사진도 흔들리고...
판도 아직 덜 끝났는데 돌아 서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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