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덕분에 우토로 소식을 접하게 되어서 너무도 기쁨니다.
30억 지원이 계속 미루어져서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어제 우토로 마을이 다시 이슈가 되어서 제 블로그에 '우토로 마을에 30억 지원되었나요?'란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 글에 댓글이 달렸는데, 한겨레에서 30억 지원 소식을 다루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2011년에 우리가 그렇게 고대하던 정부지원금이 우토로 마을에 들어간 듯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정작 우토로 마을 주민들의 요구는 반영되지 않은 듯 합니다.
자세한 상황을 더 알아 보고 글을 올리 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우토로 마을이 크게 이슈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젠 무작정 모금 운동만하고, 그 돈을 국제 단체니 뭐니 하는 곳엔 입금을 자제해야 겠단 생각이 듭니다.
정말 우토로 마을 주민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그쪽으로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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