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UATU/LIFE STORY

와~ 정말 기막힌 일이 일어났어요~~~~

Bluepango1 2011. 7. 30. 22:28

다시 열심히 신앙 생활을 한 것이 이년여가 되어 갑니다.

그동안 참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답니다.

담배 끊은 지는 벌써 1,000일이 지났고요, 그 뒤로 술까지 끊게 되었지요.

담배 끊고 100일째, 담배 끊은거 축하한다며 지은이네가 파티도 열어 주었는데요, 그때 지은이 엄마가 '이번 기회에 술까지 끊어 보면 어때요?' 라고 물어 보았을때 저는 '담배는 끊어도 술은 절대 못 끊습니다.'라고 아주 단호하게 이야기를 했답니다.

그후로 성경을 읽을 때 마다, 왜 이리 술에 대한 구절들이 많이 나오는 지요.

술 취하지 마라, 독주를 마시지 마라등등...

모두 제게 하는 말 같더라고요.

하나님께서 제게 술을 끊으란 것 같은 생각이 계속 드는 겁니다.

정말 고민 되더라고요.

술꾼들에게 ''이란 존재는 바로 주()님 아닙니까?

오랜 기간 술을 주님처럼 가까이 지내 왔었는데, 자꾸만 술을 끊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니 얼마나 괴롭겠습니까?^^

그땐 정말 괴롭고 고민되었어요.

술을 어떻게 끊는단 말인가.ㅠㅠ

나중엔 '주님, 전 정말 술을 끊을 수가 없습니다. 잠시 동안은 술 마시지 않겠다고 말씀드릴 수 있지만 술 친구 만나거나 술 자리가 생긴다면 전 절대로 술을 사양할 수 없습니다.ㅠㅠ'

이런 기도를 참으로 많이 드렸어요. 어떤 날은 괴로원서 눈물도 나더라고요...정말로요...

그러던 어느 비 오는 날, 역시 눈물을 흘리며 '전 술 끊는 거 정말로 자신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 ' 그 순간 정말로 믿기지 않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XXX와 마지막으로 한잔 마시고, 술을 끊어라!"

그 음성이 들리자마자, 전 즉각적으로 ", 술을 끊겠습니다."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리고 한참을 더 울었습니다.

그런데 의문이 드는 것은 그때의 음성은 누구였는가라는 것입니다.

분명히 제 머리 오른쪽 위에서 누군가 또렷하게 말씀 하셨거든요.

이제 전, 주저 없이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제게 술 끊으라고 또렷하게 말씀 하신 분은 '하나님'이셨습니다.

,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지만 분명히 제게 술을 끊으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래서 전 술을 단칼에 끊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술을 끊고, 많은 시간들을 가슴을 쥐어 짜는 듯한 아픔을 느끼며 그동안 죄를 지은 것에 대한 반성을 하는 나날들을 보냈어요.

평소에는 죄라고 생각지도 않았던 사소한 것들까지도, 그것은 아주 큰 죄라며 저를 괴롭게 했기 때문에 늘 하나님 앞에서 저의 죄들을 하나씩 하나씩 눈물과 콧물을 흘리며 죄를 모두 말씀 드리며 용서 받는 시간들을 보내 왔습니다.

이런 현상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성령세례라고 하는 것을 받고 난 뒤부터 일어난 일들입니다.

한순간 하나님께서 저를 만져 주시니 그동안 제가 살아온 삶들이 온통 죄투성이로 보이는 것이었어요.ㅠㅠ

얼마나 많은 시간들을 죄에 대하여 회개를 하며 눈물을 흘리며 살았는지 모릅니다.

그렇게 2년여가 지나고 있어요.

아뭏튼 지금까지도 신기하게 술 마시고 싶은 생각이 전혀 들지 않네요.

왜 술 마시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을까? 나름대로 생각해 보면, 내 의지로 술을 끊은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끊게 해 주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일 제 의지로 술을 끊게 되었다면 분명 다시 마셨을 것입니다.

 

그렇게 담배도 끊고 술도 끊고 하는 사이 제 생활 패턴이 많이 바뀌었어요.

그전엔 밤에 술을 마시던가, 아니면 영화나 드라마를 보던 것이 지금은 성경 읽기나 기도를 하게 되었어요.

계속 노력하고 있는 것은 하나님과 더욱 가까이 함께 싶어서 성경 말씀대로 살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님께만 촛점을 맞추려 노력하고 있으며 세상적인 즐거움을 끊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끼만 안 먹으면 현기증이 나던 제가 금식도 주기적으로 하게 되고, 최근엔 영화나 드라마까지도 모두 하드에서 지워 버렸 버렸습니다.

그동안 재미있게 했던 것들을 하나둘씩 제게서 지워 버리고 있습니다.

주변사람들이 무슨 재미로 사느냐라고 하며 심심하지 않냐고 하지만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는 체험을 하니까 더욱 깊은 체험을 하고 싶어 성경대로 살아 보고자 저절로 애쓰게 되고, 더욱더 성경을 읽으려 애쓰게 되고, 사소한 하나님 말씀이라도 순종하려고 노력하다보니 정말 시간이 어떻게 흘려 가는지 모르겠고, 전혀 심심할 시간이 없다는 것입니다.....

 

저는 정말로 부족하고 못난 사람이고, 단점이 많은 사람이고, 덜렁거리는 사람이란 것을 너무도 잘 알기에 더욱 하나님께 의지하며 살고 있습니다.

지금 돌이켜 보면 제 의지로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앞으로도 어떻게 제가 제 앞길을 헤쳐나가야 할지 정말 아득하기만 합니다.

길이 보이지 않아요.

그래서 더욱더 하나님께 의지하고 있답니다.

그러다 보니 신기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어요.

성경에 보면 '먼저 아버지의 나라와 아버지의 의를 구하여라. 그러면 이 모든 것들이 너희에게 덤으로 주어질 것이다.' (마 7:33) 이런 구절이 나오는 데요, 이 모든 것들이 너희에게 덤으로 주어진 다는 것은 먹을 것, 마실 것, 입을 것등입니다.

쉽게 말하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대로 살면 걱정 없이 살 수 있다는 뜻이 되겠지요.

이런 구절을 떠올리며 모텔일도 정말 바쁘지만, 사업외엔 봉사 활동도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그랬더니 올해 부터 하나님께서 정말로 모텔에 손님들을 가득채워 주고 계십니다.

모텔 홍보에 그다지 한일이 없는데도 말이지요.

특히 7월달은 하루도 쉬는 날 없이 가득찼습니다.

이건 정말 제 힘으로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제가 그동안 열심을 내온 일들을 사진과 함께 보여 드리겠습니다.

 

 

 

위 사진들은 최근에 상어 고기를 현지인들에게 나누어 주고 있는 사진인데요, 불우한 바누아투 현지인에게 나누어 줄테니 상어 고기를 달라고 김정도 선장님께 요청을 했고, 선장님은 흔쾌히 상어고기들을 주셔서 동네 다니면서 나누어 주고 있는 사진들입니다.

이 후로 김정도 선장님은 10일에 한번꼴로 빌라에 들어오셔서 상어 고기를 제공해 주고 계십니다.

원래 선장님들은 한달에 한번 꼴로 항구에 들어오는데, 상어고기 내주는 이후로 수출하는 참치가 갑자기 잘 잡힌다며 남들 한번 입항하는데 김정도 선장님은 최근에 세번씩이나 들어온 것입니다.

선장님께서 좋은 일을 하시니 하나님께서 참치를 많이 잡게 해 주신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저번 주 바누아투 어린이날엔 현지인 교회에서 재미있는 영화 상영과 다과도 나누어 주었습니다.

바누아투 이민 오기 전에 막연하게 바누아투 사람들에게 영화 상영을 해 주겠다는 계획이 이제서야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여하간 꿈은 이루어지네요.^^

이민 오고 이년후에 창고가 불이나서 준비해온 스피커와 빔프로젝트, 대형스크린이 모두 불에 타서 바누아투에서의 영화 상영은 참으로 어렵겠다 생각을 했었는데, 작년에 박선교사님이 바누아투를 떠나면서 제게 스피커를 선물해 주었고요, 현지에 계신 고선교사님은 제게 영상선교를 할 수 있도록 빔프로젝트를 당분간 빌려 주셨답니다.

대형 스크린은 제 모텔의 침대 시트로 대신하고 있고요.^^

아주 자연스럽게 영상 선교와 영화 상영을 해주게 되었는데요, 이 역시 하나님이 돈 들어가지 않게 길을 열어 주셨네요.

 

사무실은 모텔 사무실인데요, 현지 순복음 교회 목사님들을 모시고, 고선교사님께서 설교를 하고 계시고 있는 모습이고요, 후로 계속 현지 교회에 다니며 영상 선교도 시작하였습니다.

 

올 해 초에 '바누아투 기아대책본부'라는 NGO가 설립되었는데요, 제 모텔을 초대 본부로 사용하기로 했고요, 어찌어찌하다 보니 제가 제너럴 메니져가 되었습니다.

삼일전에는 이사들이 모여 첫 회의를 했습니다.

초대 바누아투 기아대책 본부 회장님은 모든 것을 준비 하신 뉴질랜드에서 사역하시는 이교성 목사님입니다.

바누아투는 굶어죽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기아 해결이 아닌 교육쪽으로 촛점을 맞추게 될 것입니다.

 

기아대책본부에서 처음으로 실행하는 것이 불우한 어린이 50명을 찾아서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어제 도시 빈민가 블랙샌드라고 하는 동네를 찾아가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의 신상을 조사하며 단체 사진을 찍은 것입니다.

 

하나님을 새롭게 알아가며 근 이년여 동안 잘 살아 보려고 정말로 발버둥을 쳤습니다.

그래서 인지 작년부터 우리 가족에서 믿기지 않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답니다.

작년에 카나다 목사님의 설교를 듣는 중 아내의 이가 금니와 은니로 바뀌기도 했습니다,

 

아내는 젊은 시절 이가 몹시도 약해서 90% 가짜로 해 넣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런 가짜 이에 금까지도 덮여 주셨습니다.

우석이가 산 증인인데요, 저 금이 처음엔 모래알만했다고 해요.

그런데 위 사진처럼 자란 것입니다.

저렇게 금으로 뎦힌 것이 네개 고요, 은도 생겼습니다.

 

 

저렇게 치아 아랫부분에 은이 덮였는데요, 모두 위아래로 9개가 은으로 반이 덮혔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열심히 믿으며, 주변 사람들을 위해 봉사도 열심히 하니 크고 작은 기적들이 끊임없이 일어 나고 있네요.

아내는 꿈을 통해서도 미래의 일을 정확하게 알려 주시고 있기도 하고요, 제게는 정확한 음성이 아니라 세미한 음성과 생각, 그리고 환상으로도 아주 부분적인 미래의 일을 알려 주고 계십니다.

 

최근에 정말로 믿기 어려운 일이 일어난 것을 이야기 드릴께요.

한 달 전에 시내에 있는 임대 주택 세 집 중에 갑자기 두 집이 나갔습니다.

매월 은행 이자 내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허리띠 조르고 또 조르는 상황인데, 갑자기 세입자가 나가면, 참으로 은행 빛 갚기가 힘든 상황이 되거든요.

하필 월 85,000바투(한국돈으로 1,033,209) 집이 한 달 전에 나간다는 통보와 함께 집을 비웠습니다. 그리고 몇 일 뒤에 91만원짜리 세입자가 나간다는 것입니다.

부동산에 내 놓긴 했는데, 부동산 업자는 근래 월세 경기가 좋지 않다며 걱정을 하더라고요.

어쩌겠습니까

 기도 해야지요. 기도 중에 하나님께서 9만바투(1,093,986)에 내놓으라는 말씀이 있었어요.

제 생각인지 하나님께서 주신 생각인지 몰라도 일단 순종하는 마음으로 방 네개, 화장실 두개 방을 월 9만바투에 내 놓는 다는 벽보를 붙여 놓았는데, 경기가 좋지 않은데 월세를 올렸으니 제가 보기에도 정상은 아니지요.

그러나 하나님이 하라고 하면 무슨 짓인들 못하겠는지요.

방 두개 짜리는 75,000바투에 그대로 내놓게 되었습니다.

벽보를 붙인지 한 달이 되도록 아무도 연락도 없고, 부동산에서도 연락이 없는 거예요.

조금 조바심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주님께 기도를 했습니다.

'주님, 아무래도 바누아투 일간지에 광고를 내어야 겠습니다.' 했더니 '조만간 나갈 것이니 기다려라.' 라는 생각이 순간 스쳐지나 가는 거예요.

다시 한번 또 기도했는데, 역시 광고를 내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참 난감하더라고요.

이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생각인지 제 생각인지 구별이 안가니 말입니다.

그전에 어느 목사님께서 쓰신 책자에 자기 생각이나 하나님이 주신 생각에 문제가 없는 것이라면 그대로 따르는 것이 좋다는 내용을 읽은 적이 있어서 일단 광고를 내지 않는 것으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러한 생각을 주신 것이라고 믿으면서 말이지요.

그리고도 이 주일이 더 흐른 것 같습니다.

역시 아무 연락도 없었습니다.

조금 조바심이 나긴 했지만 더 기다려 보았습니다.

드디어 사 일전인가 오일전에 방을 보러 온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급히 나가서 방을 보여 주었습니다.

마음에 들면 연락한다고 하더니 그 다음날 부동산에서 연락이 오기를, 벌써 보증금 9만바투를 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부동산에서 관리를 하면 매월 7%의 수고료를 주어야 하고 매월 정부에 월세 중 12,5%를 세금으로 내어야 하는 이중부담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부동산에 가서, 부동산에서 관리를 해줄 경우는 9만바투 외에 부가세는 본인이 부담을 해야 한다고 통보를 하였습니다.

부동산에서는 상당히 난처해 하며 요새 경기에 9만바투도 비싼데 세금까지 추가로 내라고 하면 어려울 것이다라고 말하더라고요.

그러나 세입자에게 말해 보라고 하였고, 부동산 업자는 세입자에게 통보는 해 보기는 하지만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업자와 헤어지고 집에 돌아오는 중에 생각이 많았습니다.

차 안에서 급히 기도를 했습니다.

'주님, 만일 세입자가 세금을 못 낸다고 하면 그냥 9만바투에 하도록 할까요?' 그랬더니 '아니다'라고 바로 응답이 오더라고요. 참 신기하기도 하고 믿기 어려워 다시 물어보았습니다. 똑같이 '아니다'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집에 와서 한참을 생각했습니다.

몇 번이나 부동산 업자에게 전화를 하려고 했는데, 그때마다 주님은 '잘 해결 될 것이니 기다려라.'라고 제게 생각으로 말씀해 주셨습니다.

결국 전화하지 않고 기다렸습니다.

한참 뒤에 다른 담당자에게 전화가 왔는데 도대체 뭐라고 하는지 헷갈려서 알 수 가 없었습니다.

할 수 없이 부동산에 갈테니 만나서 자세히 이야기 하자고 약속을 해 놓았습니다.

부동산에 가기 전에 아내에게 모든 상황을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만일 세입자기 세금을 추가로 낸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미리 말씀해 주셔서 일이 이렇게 된 것이라고요.

아내도 세금을 깍아 주는 것으로 하자고 했었습니다만, 하나님께서 미리 알려 주신 것일 수도 있으니 밀고 나가자고 했습니다.

전 원래 깍아 주자는 스타일이었는데, 이번엔 아내와 반대가 된 셈이지요.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라고 지시한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부동산에 들어서는 순간 업자가 제게 그러더군요, '너는 정말 행운아다'라고요. 세입자가 9만바투외에 세금 추가로 내겠다고 동의했으며, 75,000바투짜리도 8 1일부로 들어오겠다며 그 날 계약을 했답니다.

한 순간에 방 두 개가 가장 좋은 날자에 모두에게 좋게 해결이 된 것입니다.

물론 은행 이자도 문제 없이 내게 되었습니다.

75,000바투짜리도 해결 될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습니다.

그 동안 제게 '광고 내지 마라, 아니다, 잘 해결될테니, 기다려라'등 말씀해 주신 것이 정말로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확실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전 부동산 업자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건 믿는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이다.' 라고요.

그 동안 하루도 쉬지 못하고 모텔 일을 하며 아이들 픽업에 손님 픽업에 정신 없이 살고 잠을 세네 시간 밖에 못 자고 감기 몸살이 나도 바뻐서 누울 수도 없었어도, 교회일과 기도, 금식, 성경 말씀 대로 살려고 무진 애를 썼더니 이런 기적들이 일어나네요.

이런 일을 겪으니 성경 말씀이 100% 맞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먼저 아버지의 나라와 아버지의 의를 구하여라. 그러면 이 모든 것들이 너희에게 덤으로 주어질 것이다.'

 

지금이나 앞으로도 전 모텔일보다도 어떻게 사는 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까?를 먼저 걱정하며 고민하며, 성경 말씀 대로 순종하며 행동으로 옮기려 노력할 것입니다.

나머지는 하나님께서 모두 알아서 해 주실 것을 믿는 답니다.

 

오랫만에 긴 글을 썼는데요, 이건 제 자랑이라고 하긴 어렵습니다.

이렇게 못나고 부족하고 결점이 많은 제게도 하나님께서 너무도 큰 선물들을 주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것을 아마도 개신교에서는 간증이라고 하는 듯 합니다.

오늘 쓴 글을 자랑이라고 생각지 말아 주시고요, 하나님 잘 믿으면 정말 일이 잘 풀리고 좋구나 란 것에 초첨을 맞춰 주시기 바래요.

때로는 힘든 일도 생기긴 하지만 믿음과 기도로 이겨 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예전의 블루팡오 이협은 죽었습니다.

새로운 하나님의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습니다.

아니 그렇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또 바라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하나님이신 예수님, 성령님을 대충 믿지 말고 잘 믿으시기 바라며, 믿지 않는 분도 이번 기회에 좋은 교회에 나가시는 것을 권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