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정아는 달 관찰 하느라 정신이 없어요.
선생님이 달의 뜨고 지는 모습을 관찰하여 제출하라고 했답니다.
몇년전 천체 망원경 사온 덕에 정아가 훌륭하게 숙제를 하고 있습니다.
똑딱이로 찍어 보려 했는데 불가능
날이 아직 환해도 달이 떠 있습니다.
매일매일 이렇게 기록하고 있는 정아...
혼자서도 너무 잘하니 기특할 뿐입니다.
정아도 너무 열심히 잘 하고요, 우석이도 아주 잘하고 있어요.
얼마 전에 우석이도 포트폴리오를 들고 왔는데요, 굳이 따지면 우석이 역시도 올 A 였습니다.
둘 모두 적응을 잘 하고 있고, 공부도 나름 열심히 잘 하고 있으니, 이 후에 정아와 우석이를 어떻게 뒷 바라지를 할 것인가 열심히 기도 중에 있습니다.
'VANUATU > LIFE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스코에게 큰 문제가 생겼습니다. (0) | 2009.06.13 |
---|---|
공사로 길이 너무 막혀요... (0) | 2009.06.11 |
바누아투 PVIS SPORTS CARNIVAL (0) | 2009.06.05 |
바누아투는 겨울 (0) | 2009.05.30 |
정아와 상어밥 주고 온 이야기 - 바누아투 블루워터리조트 (0) | 2009.0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