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너무 괴롭다. 어느 가녀린 아가씨의 싸이 미니홈피에 남겨진 말. 그녀의 나이는 22세(2005년 당시) 이름은 황인희. 그녀는 이세상 사람이 아니다. 직장 내 인사담당자에게 온갖 성희롱과 성폭력에 시달림을 당했고, 급기야 그에게 살해까지 당했다. 그로부터 두 해가 훌쩍 지났건만 사고에 대한 진실은 은폐되고 죽은 .. 물망초5 2007.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