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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네 차례다.'

Bluepango1 2009. 5. 27. 19:44

요새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에 관련된 기사를 주로 읽습니다.

 

그런데 그 분이 가시고 나니 그분께서 하셨던 일들이 왜 이리 많이 보이는지요.

살아 생전엔 그냥 넘겨 보던 것들이 아주 소중하게 느껴지더군요.

 

오늘은 카톨릭 인터넷 사이트에서 허영엽 신부님의 글을 접했습니다.

신부님이 쓰신 글 중에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었습니다.

 

 구약성경에 “어제는 그의 차례요, 오늘은 네 차례다”(집회서 38장 22절)라는 말씀이 나온다. 이 말씀만 기억하고 살아도 우리의 삶은 크게 바뀔 것

 

이 말의 의미를 많이 새겨 보고 있습니다.

 

저의 삶에도 변화를 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