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가 필요합니다. 몇 일 전에 한국 온누리 교회에서 파송된 선교사님께서 동네에 아픈 분이 있다며 함께 가보자고 하여 동네 어르신을 찾아 갔습니다. 사진의 어르신은 삼년전에 중풍으로 쓰러지셔서 반신불구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대소변도 가누지 못하셨는데, 지금은 다행이도 대소변을 가릴.. VANUATU/LIFE STORY 2013.09.17
스파이니 랍스터를 먹고 왔습니다. 아주 귀한 권사님께서 제 모텔을 찾아 주셨습니다. 짧은 이박삼일간의 여행이셨는데요, 도착하는 날부터 안내를 해 드렸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분의 신앙관이 완벽하게 저와 일치 했습니다.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권사님 며느님께서 전화를 걸어 예약을 했을 때, 그저 하나.. VANUATU/LIFE STORY 2013.08.21
"다 함께 멸망하리라" 어제 저녁에 참사랑 교회에서 QT 모임이 있었습니다. 찬양을 하고 몇 일 동안 있었던 일에 대해서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며, 하나님 앞에 올바르게 하지 못한 행동과 말, 그리고 생각등을 반성했습니다. 그리고 돌이키고자 노력합니다. 매번 반복되는 잘못된 습관들이지만 시간이 지나니.. VANUATU/LIFE STORY 2013.08.15
[스크랩] 바누아투에서 비빔밥을 사 먹었습니다. 몇 일 전 한국에서 손님이 오셨습니다. 점심 식사를 한국 식당에 가서 하기로 했습니다. 공항 근처에 한국 식당을 찾았습니다. 이 식당은 사장님은 오래 전에 이 카페 회원으로 열심히 활동 하셨던 분입니다. 이 식당은 도로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위치는 구글 지도를 보면 알 수 있습니.. VANUATU/LIFE STORY 2013.08.05
5년만에 한국에 가는 우석이 오늘 새벽에 아내와 정아, 우석이가 시드니를 거쳐서 한국에 들어갔습니다. 재미있는 사연이 참 많네요. 정아가 아파서 한국 가는 것은 아닙니다. 정말 기적적으로 정아가 완쾌가 되었고요, 재발은 없습니다.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우석이가 한국을 가고 싶어해서 기도 했.. VANUATU/LIFE STORY 2013.07.19
코코넛 크랩 꼬랑지(배) 먹는 방법 정글의 법칙으로 더 유명해진 바누아투 코코넛 크랩. 바누아투에 오는 여행객들은 꼭 먹어보는 요리 중의 으뜸이죠. 코코넛 크랩 요리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현지인이 만들어 주는 코코넛크랩 요리가 최고입니다. 식당에서 해 주는 것도 맛있긴 합니다. 찜으로 해 먹을 땐, 살 속에 배어있.. VANUATU/LIFE STORY 2013.07.16
드디어 모텔을 팔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약 한 달 전에 외국인 부부가 모텔을 방문하여, 모텔을 사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그 동안 많은 사람들이 가격을 물어보기만 하던지, 가격을 흥정하기만 하고 성사되지는 않았습니다만, 이 부부는 모텔 가격이 얼마이든지 사겠다며 계약하자고 합니다. 제가 내 놓은 모텔 가격이 구천만바.. VANUATU/LIFE STORY 2013.06.29
교민 개업식에 갔었습니다. 어제 토요일 저녁 6시에 교민 개업식에 갔었습니다. 바와 레스토랑, 가라오케를 겸하는 곳입니다. 인간극장 방영 직후 바누아투에 이주해 와서 우린 모터스라는 중고차 수입과 판매, 수리, 와이프는 미용실까지 하셨었습니다. 이번엔 요식업에도 진출을 하셨네요. 이 사업으로 인해서 미.. VANUATU/LIFE STORY 2013.06.16
나무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하며... 올 3월 24일에 약 5m 높이 나무에서 작업을 하다가 떨어졌습니다. 그때를 생각하면 정신이 아득합니다. 사다리에 올라가 쳐진 나무 가지를 자르던 중 사다리가 튕겨져 나가며 바로 추락하였습니다. 위 나무 가지 치기 작업하다가 떨어졌습니다. 너무 순식간이라 어떻게 할 도리가 없었죠. .. VANUATU/LIFE STORY 2013.06.06
강제북송 청소년들을 위한 기도 북한으로 강제 압송된 탈북자 청소년들의 이름입니다. 문철(23살), 정광영(20살), 백영원(20살), 류광혁(19살), 박광혁(18세), 이광혁(18살), 류철룡(16살), 장국화(16살), 노애지(15살). 북송된 고아들의 이름입니다. 처형 당할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아이들을 위해서 이들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해 .. 카테고리 없음 2013.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