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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누아투에 슈퍼만? 늘어난다

Bluepango1 2010. 5. 22. 18:09

빈 자리만 있으면 상점이 들어서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윌코하드웨어와 프랑스 철물점이 시 외곡으로 더 크게 확장하여 이사한 그 자리에 중국인들이 슈퍼를 차렸습니다.

규모가 그리 작지만은 않습니다.

세개의 큰 슈퍼가 나란히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모두 중국인이 쥔입니다.

이렇게 조그마한 도시에 저 정도의 슈퍼가 붙어있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입니다.

장사가 잘 될까요? 

 

 

인구도 적은 나라에 상점만 늘어나는거 같은 느낌입니다....

이런 현상 우리 카페 회원들은 절대 이해 못할 것입니다.^^

저도 바누아투 슈퍼가 얼만큼 잘 되는지 모릅니다.

아무리 바누아투인들이 소비력이 강하다한들 인구수가 작으니 말입니다.

그러나 시내의 30평형대 월세 700만원정도의 슈퍼를 오랜 세월 운영하다가 삼층짜리 건물을 짓고 독립한 중국인을 보면 존경스러울 정도이고, 그렇게 돈 벌게 해 준 바누아투인들의 소비능력 역시 존경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