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UATU/LIFE STORY

바누아투 시내의 석양

Bluepango1 2010. 2. 1. 18:18

제 집은 동해안입니다.

한달에 이십여일은 일출을 봅니다.

매일보는 일출 그리 멋지지는 않더군요.

그냥 일출이네,

아주 가끔 멋진 일출이 연출될땐 정말 탄성이 나올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 집에서 석양 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나무가 많아 제대로 볼 수가 없습니다.

시내에 나가거나 특정한 장소에 가야 한답니다.

 

몇일전 시내에 갔다가 아주 예쁜 일몰을 보았습니다.

특히 엄마와 아이들이 어우러져 있어서 웬지 가슴이 뭉클하더군요.

아빠가 없는 것이 조금 아쉬운 풍경이었습니다.

 

 

 

 

 

모든  분들이 이렇게 예쁘고 멋지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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